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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대성명) 민주통합당 전주 완산갑 전략공천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성명: 전북여연 조회: 430 2012-03-14
   
내용
<성 명>

민주통합당 전주 완산갑 전략공천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현 정부와 새누리당(한나라당)을 심판하겠다는 국민들의 요구가 비등한 것은 ‘잃어버린 10년’을 외치며 집권에 성공한 새누리당과 이명박정부의 만행이 우리 사회 곳곳에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권자인 국민의 심판은 제대로 된 선택지가 존재할 때 의미를 갖는다. 국민들이 야권통합을 요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최근 민주통합당이 보여준 행태는 국민들을 또다시 절망에 내몰고 있다. 계파간 자리 나누기에 매몰된 채, 더 큰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못하는 한심한 작태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단 야권연대에서 만이 아니다.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며 시작한 국민참여경선은 후보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전달도 생략된 채 ‘묻지마’ 경선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상식을 벗어난 전략공천 운운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전주 완산(갑) 지역에 유희태 후보를 전략 공천키로 했다고 한다. 이는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전북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행위이며 ‘야권통합’을 통한 ‘정권교체’를 바라는 도민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는 행위이다.



민주통합당은 ‘명분 없는 전략 공천’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공천’이 곧 ‘당선’인 정치적 구도가 작동하는 전북지역은 철저히 민의가 반영된 공천이 되어야 마땅하다. 민주통합당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며 시행한 경선인단 모집이 완료되고 투표만 남은 상황에서 특정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한 것은 절차에서도 납득 할 수 없는 행위이다.


실제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위원회는 당초 국민경선을 위해 압축된 배수의 후보를 선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일부 최고위원의 전략공천 주장 때문에, 당 최고위원회는 경선 논의를 멈춰버렸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던 당초 약속은 공염불이 되고 만 것이다. 결국 민주통합당의 국민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던 수 만명의 시민들만 우롱당하고 정치적 볼모가 된 셈이다.


또한 유희태 후보는 전략 공천 후보로서의 적합성 여부마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계파안배를 제외한다면 전주 완산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혼란을 설명할 길이 없는 이유다.



우리는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전주완산갑의 전략공천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돌아선 민심을 빨리 수습하기를 바란다. 더 이상 국민들을 힘들게 하지 마라. 지난 4년은 더 이상 상상하기도 싫다. 이를 연장시키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우리는 용납할 수 없다. 만일 우리의 이러한 요구를 거부한 채 지역민심과 배치된 전략공천을 감행한다면 그 결과는 지역사회의 강력한 저항과 심판일 것임을 다시한번 분명히 하고자 한다.

2012년 3월12일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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